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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29

순창 채계산 요강바위에서의 여유로운 하루 순창 채계산 요강바위에서의 여유로운 하루 "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와 요강바위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며 봄마중을 했습니다. " 언제 : 2020년 4월19일 어디 : 순창 채계산(책여산,송대봉) 산행코스 : (산행시작)무량사 → 당재 → 순창 채계산(송대봉) (342m) → 황굴갈림길 → 철재테크 → 칼바위 능선 → 조망처 → 출렁다리 → 괴정교 (산행종료) 순창 섬진강 요강바위로 이동하여 봄마중 산행은 유촌교에서 시작하여야 하는데 비올 확율이 60% 예보가 있어서 중간 지점 무량사에서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채계산은 책여산,송대봉 이름이 다양하게 불려집니다. 그리고 순창 채계산과 남원 채계산으로 나뉘어져 있지요. 그 사이에 국도가 지나가는데 그 두곳을 연결 한 것이 출렁다리입니다. 채계산 정상에서 바.. 2020. 4. 22.
속리산 등산코스( 법주사 - 세조길 - 천왕봉 - 신선대 - 임경업대 - 세심정 그리고 주차장까지) 속리산에는 봄이 한창입니다. " 속리산으로 속세를 떠나면 벚꽃이 한창입니다. " 언제 : 2020년 4월 15일 어디 : 속리산 산행코스 : 주차장 → 법주사 → 세심정 → 천왕봉 → 신선대 → 임경업대 → 세심정 → 주차장 ( 5시간 ) 속리산 벚꽃이 필때면 그냥 발길이 속리산으로 향합니다. 올해도 아름답게 수줍게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이제 초록색 잎사귀가 올라오는것이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상환암 장독대가 한가로워 보입니다. 진달래도 활짝 피어 어서오라 합니다. 속리산 주차장이 멀리도 보입니다. 이렇게 먼길을 걸어왔다는 것에 스스로 대견해 합니다. 한가로운 천왕봉에서 여유를 즐깁니다. 물개 모양인가요? 속리산의 기암괴석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뒤 돌아본 천왕봉 능선 맞은편 능선 상고암이 멋진 바위위에.. 2020. 4. 16.
계룡산 등산코스 (천정골 - 남매탑 - 삼불봉 그리고 관음봉에서 동학사 주차장까지,,,) 계룡산에서 어느 봄날 유유자적,,, 어디: 계룡산 언제: 2020년 3월 8일 일요일 코로나19로 어수선하고 심란하고 티브시청 머리가 아파온다. 에라이 모르겠다. 빈 가방에 생수 한병 챙겨서 집을 나선다. 9시45분 계룡산 주차장 도착 주차비를 4,000원 받는다. 다른때 같으면 버스(107번)이용하여 막걸리라도 한사발 하는데 그놈의 코로나19 ,,,,, 차에서 내리니 봄기운이 확들어온다. 오늘 계룡산 오길 잘했구나, 등산객들도 그리 많지 않다. 입장료 없는 천정골로 출발 큰배재까지 쉬지않고 땀빼고 올라간다. 여기 아니면 땀내기 힘들다. 남매탑 상원암 마당에서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10시30분 남매탑에 도착하여 상원사 마당에 앉아 봄 햇볕에 몸을 맡기고 한참을 멍때리다 출발 한적한 삼불봉 정상 .. 2020. 3. 10.
대전 우산봉에서,,,,, 우산봉에서 일시: 2020년2월9일 10시30분 어디: 신선봉,우산봉, 반석마을하산 거리:약 8.5키로 오늘 날씨가 약간 풀린듯하여 동네 뒷산 우산봉에서 반나절을 거닐어 본다. 산행코스는 그동안 군부대 안으로 산행이 금지되었는데 신성봉으로 직접오르는 예비군훈련장 입구 탄방로를 유성구에서 정비를 해서 처음으로 올라본다. 오르는 동안 군부대 철조망을 친구삼아서 오르는데 등산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신성봉으로 직접오르니 정상부근에서는 땀을 조금 빼야된다. 몇번의 거친숨을 몰아쉬니 신성봉이다. 신성봉에서 계룡산조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잠시 숨을고르고 있으니 포천에서 오신 산객한분이 올라오신다. 200대산를 찿아 다니신단다. 그분에게 반석역에서 유성터미널 지리를 알려드리고 우산봉을 향하여 움직인다. 이 능선길.. 2020. 2. 10.
경남 사천 와룡산 경남 사천 와룡산 1.일시:2020년1월5일 (일요일) 2.산행코스 백천사앞 주차장 - 백천재 - 민재봉 - 헬기장(점심) - 와룡산(새섬봉) - 도암재 - 천왕봉 - 남양저수지 3.산행시간 : 5시간 (식사시간 포함) 오전7시 금빛 버스에 몸을 싣는다. 오랜만에 만나는 산우님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어둠을 헤치며 사천을 향하여 출발한다. 얼마나 달렸을까 10시30분 백천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편안한 길을 올라 백천골에 접어듭니다. 이런 너덜길도 있고요. 땀을 한바탕 흘린뒤에야 백천재에 도착했습니다. 능선길 민재봉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이제 저기만 오르면 민재봉을 만날 수 있습니다. 봄에 와룡산에 오면 진달래 터널을 걸을 수 있겠네요. 이제 민재봉 정상입니다. 오늘 날씨가 산행하기.. 202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