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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대전 충남

대전 우산봉에서,,,,,

by 아름다운 놈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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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봉에서

 

 

일시: 2020년2월9일 10시30분
어디: 신선봉,우산봉, 반석마을하산
거리:약 8.5키로

오늘 날씨가 약간 풀린듯하여 동네 뒷산 우산봉에서
반나절을 거닐어 본다.
산행코스는 그동안 군부대 안으로 산행이 금지되었는데
신성봉으로 직접오르는 예비군훈련장 입구 탄방로를 유성구에서 정비를 해서 처음으로 올라본다.

 

오르는 동안 군부대 철조망을 친구삼아서 오르는데
등산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신성봉으로 직접오르니 정상부근에서는 땀을 조금
빼야된다.
몇번의 거친숨을 몰아쉬니 신성봉이다.
신성봉에서 계룡산조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잠시 숨을고르고 있으니 포천에서 오신 산객한분이
올라오신다.
200대산를 찿아 다니신단다.
그분에게 반석역에서 유성터미널 지리를 알려드리고
우산봉을 향하여 움직인다.
이 능선길은 완만한 오솔길로 그냥 즐기며 거닐면되다.

이제 어느덧 우산봉 정상이다.
우산봉 정상은 바람한점없어 햇빛 바라기 하며
계룡산 천왕봉을 바라보며 멍때린다.
우산봉에서의 조망은 훌룡하다.
동서남북 사방이 트여있어서 대전시.세종시,계룡산,도덕봉 사방을 조망할수있다.

한동안 멍때렸을까 이제 하산이다.
어느듯 반석마을에 도착 오늘 우산봉에서의
노닐기를 마치고 집가는길 20분은 걸어가야된다.
가는길에 순대국 해장국집에서 린양와 함께 마무리
한다.

배부르니 아무생각 없다.
샤워하고 한숨 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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