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교 맛집 홍어삼합 부여 석성 삼오식당

부여 석성 삼오식당 홍어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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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삼합은 삭힌 홍어에 묵은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을

함께 먹는 것인데 여기에

막걸리를 곁들이면

홍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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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분들중

홍어삼합 맛집으로 아는분들만

이용한다는

부여 석성 삼오식당이다.

 

 

지인들과 막걸리 벙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던중

 

추가 안주 홍탁 얘기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홍탁 맛집  부여 석성 삼오식당의 홍어삼합이 나왔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간되는분 점심식사 하기로 약속한 바

 

오늘 그 실천에 들어갔다.

 

11시 대전에 출발하여

 

부여 석성 삼오식당에 도착하니

 

11시40분이다.

 

 

 

 

너무 일찍 도착 했는지

 

우리가 첫 손님 이었는지

 

방안 홀에는 우리 밖에 없다.

 

홀안 분위기는 정겨운

 

시골 가정식백반 분위기이다.

 

 

 

홍어삼합과 홍어탕를 주문을 하고

 

잠깐 있으니 빠르게

 

기본 차림상이 나왔다.

 

기본 반찬이 시골 외갓집 밥상 차림이다.

 

젓가락을 들어 반찬 맛을 보니 맛 또한 시골밥상 맛이다.

 

참을수 없어

 

이 집의 또다른 명물 동동주를 시킨다.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한 주전자 15,000원 이었을 것이다.

 

맛은 맑은 시골 동동주 맛 이었다.

 

 

동동주 한잔 하고 있으니

 

메인 메뉴 홍어삼합이  도착했다.

 

홍어맛은 중간맛 삭힌것으로,,,,

 

묵은지에 수육과 홍어를 한쌈해서

 

동동주 한잔을 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는 맛이다.

 

홍어가 부드럽고 적당히 삭힌맛에

 

잘 삶아진 수육의 고소함과

 

묵은지의 조화가

 

막걸리를 그냥 부를 수 밖에 없었다.

 

 

그후

 

시원 얼큰하고 코가 뻥 뚫리는

 

홍어탕(1인분 10,000원 / 2인이상)에 밥 한공기를 비웠다.

 

 

삼오식당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

 

씨레기볶음 맛

 

시골스러운 맛

 

다시 안 찿을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이 삼오식당의 마지막 메뉴

 

홍어탕을 못드시는분들위한 메뉴

 

청국장이 나오는데

 

이 또한 진미이다.

 

오늘 점심은 이렇게

 

삼오식당 홍어삼합으로 호강을 하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논산 탑정 저수지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로 입가심하고

 

행복한 점심 나들이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