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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경남

경남 사천 와룡산

by 아름다운 놈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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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와룡산

 

1.일시:2020년1월5일 (일요일)

2.산행코스

  백천사앞 주차장 - 백천재 - 민재봉 - 헬기장(점심) - 와룡산(새섬봉) - 도암재 - 천왕봉 - 남양저수지

3.산행시간 : 5시간 (식사시간 포함)

 

오전7시 금빛 버스에 몸을 싣는다.

오랜만에 만나는 산우님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어둠을 헤치며 사천을 향하여 출발한다.

얼마나 달렸을까 10시30분 백천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편안한 길을 올라 백천골에 접어듭니다.

 

 

이런 너덜길도 있고요.

 

 

땀을 한바탕 흘린뒤에야 백천재에 도착했습니다.

 

능선길 민재봉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이제 저기만 오르면 민재봉을 만날 수 있습니다.

봄에 와룡산에 오면 진달래 터널을 걸을 수 있겠네요.

 

 

이제 민재봉 정상입니다.

오늘 날씨가 산행하기 좋은 봄날 같습니다.

바람도 불지 않고요.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 부터 지리능선이 한눈에 조망이 됩니다.

그리운 지리산....

 

 

멀리 새섬봉(와룡산)을 당겨봅니다.

오늘 그뒤에 있는 봉우리 천왕봉까지 갈 예정입니다.

 

 

사천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네요.

사천 화력 발전소도 보이고요. 오늘 저기 보이는 사천 횟집에서 뒤풀이 예정입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민재봉

우리는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와룡산 가기전 바위 전망대

사진  포즈가 브라질 예수상 같으네요.

 

 

우리의 목적지 새섬봉 (와룡산) 입니다.

이제 부터는 하산길입니다.

 

 

뒤돌아본 와룡산

 

 

 

마지막 오름길을 오른 후 천왕봉에 도착합니다.

이젠 내리막 하산길로 여정을 마칩니다.

 

사천항의 저녁 일몰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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